
2010년 첫 문화공연 관람을 조은극장에서 '영웅을 기다리며'라는 코미디연극을 관람했다.
“그려도 나가 장군인디~ 이게 뭔 고생이냐~~~!!”
1597년 7월의 어느 밤, 5년이 넘는 임진왜란으로 더 이상의 희망 없이 피폐해진 조선 땅. 백의종군해야 했던 이순신, 설상가상으로 왜군무사 사스케에게 붙잡히게 되는데…
장군님은 근엄한줄만 알았는데, 한 이틀 굶으니 고구마 하나에 목숨 걸게 되는 것은 매한가지. 인 생 막 장! 퐝 당 영 웅의 숨기고만 싶은 3일간의 행적을 재미있게 풀어쓴 내용이었다.
정말 아이들과 함게 오랜만에 신나게 웃게 해준 시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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