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르 뮤지컬
기간 2008년 8월 2일 ~ 2008년 8월 17일
장소 부산 가마골 소극장
시간 화~금요일 : 오후7시30분
토,일요일 : 오후4시30분, 7시30분,
8월 15일 : 오후3시, 6시
등급 12세이상
줄거리 밤11시 35분 한 여자가 지하철 플랫폼에서 울고 있다.
밤11시 45분 한 남자가 그 여자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.
그 여자와 아무 상관도 없다고 주장하는 남자,
왜 그녀가 울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 자리를 떠날 수 없다는데,
그 여자는 도대체 왜 울고 있는 걸까?
이 세상의 모든 슬픔을 날리는 듯 호탕한 웃음을 날리는 그 남자와
이 세상의 모든 슬픔을 껴안은 듯 울고 있는 그 여자,
그리고 그 둘의 만남!
말을 거는 남자를 외면하고 여자는 계속 울기만 하는데....
“아, 그럼 혹시... 남자한테 채였...아니, 헤어졌어요? 오늘?”
“저..이별이 아니면 다행이구요 만약 이별이라면 생각을 달리 해보세요.
"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다. 종말은 새로운 시작! 요!”
“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”
“청기를 내리고 백기를 올려야 하는데, 청기를 올리고 백기를 내렸다면 말이에요...
혹시 그래서 울고 있는 거라면, 울지 말아요..깃발이 부러진건 아니잖아요.“
“ 생각해 봐요. 말이라는 건 주고 받는 맛이죠.
나는 꿀배 하나를 줬는데 상대방은 포도 한 알을 줬다고 해봐요. 얼마나 허탈해요?.”
“ 난 깊어지는 당신의 울음을 막을 길이 없군요.
그렇다면... 나도 당신을 따라 울어 버릴까요? 막...막...울어 제껴 버릴까요?”
그리고 밤 12시 15분,
말을 거두고 그가 손을 내밀었다.
“사랑합니다. 왈츠 출 줄 알아요?”
연극보다 더 따뜻하게 다가올 감성 뮤지컬 <울고있는 저 여자>,
당신에게 손을 내밉니다.
출연 그남/ 변진호, 그녀/ 김하영, 걸인가수/ 조승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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