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과 장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이다. 식중독 및 장염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, 겨울에서 초봄까지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에 기승을 부린다.
▶ 노로바이러스의 원인 : 노로바이러스는 온도의 변화를 잘 견뎌내는 특성이 있다. 얼음이 어는 온도에서부터 최고 60도까지 견뎌낼 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어 먹을거리와 식중독에 신경 쓰는 여름보다 비교적 관리가 소홀한 겨울철에 더욱 잘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.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을 통해 배출이 되기 때문에 주위 환경을 오염시키면서 그것을 만진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감염이 되기도 한다. 아주 작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전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.
▶ 노로바이러스의 증상 : 보통 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와 설사를 하며, 복통과 울렁거림을 동반한다. 보통 구토와 설사가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며, 두통이나 근육통이 있을 수도 있으며, 발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. 이러한 증상이 2~3일 정도 지속되다가 차차 호전되어 회복되지만, 회복한 후에도 길게는 2주까지 유지가 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
▶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: 노로바이러스는 여름철에 비해 음식물 관리가 소홀해져 더욱 유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한다. 특히 굴이나 조개류 등을 날 것으로 먹을 때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, 되도록 날 것이 아닌 조리된 것으로 먹는 것이 안전하다. 또한 날 것으로 먹는 채소나 과일류는 깨끗이 씻어야 하며, 노로바이러스가 낮은 온도도 견디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했더라도 꼭 다시 세척해서 먹는 것을 권유한다.
그리고 사람 간의 전염이 가장 큰 원인에 해당하므로, 개인위생에 철저해야한다.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예방의 첫걸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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